전용 59~84㎡, 1779가구 규모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5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1구역 재개발 사업인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장동 38-1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38층, 15개 동, 전용 59~84㎡, 총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339가구가 일반 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가구수는 ▷59㎡ 270가구 ▷70㎡ 250가구 ▷79㎡A 755가구 ▷79㎡B 92가구 ▷84㎡A 110가구 ▷84㎡B 302가구다.
일반 분양 기준으로는 ▷59㎡ 92가구 ▷70㎡ 240가구 ▷79㎡A 713가구 ▷79㎡B 92가구 ▷84㎡A 30가구 ▷84㎡B 172가구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되며, 수요에 맞춰 전용 70㎡와 79㎡ 같은 선호 타입을 약 78% 반영했다.
도마·변동 재정비 촉진지구는 입지적으로 대전광역시에서도 대표 주거 선호지역인 둔산동과 탄방동이 가까이 있고, 인근 젊은 신도시인 도안신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는 약 15% 수준의 건폐율로 넓은 동간 간격(최대 100m)을 확보해 개방감이 높고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 서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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