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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청, ‘제5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 개최
22일부터 6월 7일까지 공모전 진행… 국민 누구나 참여
공모전 주제는 ‘기후변화과학’·‘기후위기시대’·‘달콤기후’
‘제5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 포스터 [기상청 제공]

[헤럴드경제=이용경 기자] 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오는 6월 7일까지 ‘제5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후정보포털과 소통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기후변화과학’, ‘기후위기시대’, ‘달콤기후’로, ▷기후위기시대에 마주한 우리의 모습 ▷기후위기시대, 우리의 행동에 따라 기후변화로 이익을 얻거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달달하고 매콤한 기후변화과학’의 의미 ▷기후위기시대, 기후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표현한 문화예술·창작품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디자인과 이야기 분야로 나뉜다. 디자인 분야는 ▷수채화, 서양화, 동양화, 삽화(일러스트레이션) 등 화법으로 표현한 그림 ▷감각적 문구와 시각적 이미지를 표현한 멋 글씨(캘리그래피) 창작물을 공모한다.

이야기 분야는 ‘기후위기시대’, ‘기후변화과학’, ‘달콤기후변화’, ‘되살아난 지구’라는 주제를 재치 있고 참신한 표현으로 담은 ▷6행시 창작물을 공모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 장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35점이 선정되며, 상금은 총 850만 원이다.

제5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 시상 내역[기상청 제공]

부문별 심사위원 평가로 선정된 수상작은 7월 15일 기상청 누리집과 소통24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전국의 기상과학관과 지방기상청 홍보관을 중심으로 전시될 계획이다.

유희동 기상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기후위기 시대에 기후변화과학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과 직접 소통하며, 기후회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yk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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