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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충남 서천군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법률상담·피해지원 프로그램 등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해 4월 말부터 운영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충남 서천군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충남 서천군에서 사흘간 실시하는 상담서비스에서는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을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이들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유선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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