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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첨단산업국·미래교육돌봄국 신설
구미시청사 전경.[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인력 증원 없이 본청에 국 2개를 늘리는 등 조직을 혁신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직 효율화와 내실화에 중점을 둔 조직개편이다.

따라서 구미시는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통해 본청에 첨단산업국, 미래교육돌봄국 등을 신설한다.

첨단산업국은 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세분화해 산업별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뒀다. 미래교육돌봄국은 현 정부 국정 기조와 경북도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출산·돌봄·보육·교육을 한 곳으로 집중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는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만들어온 혁신 기틀을 바탕으로 구미재창조의 발판을 시정 전 분야에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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