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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硏 핵심연구성과 8건…‘과학의 날’ 성과유공 포상
제57회 과학의 날 성과유공 포상자.[한국재료연구원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재료연구원(KIMS)이 제57회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훈장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6점, 총 8점의 과학기술 진흥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재료연 최철진 원장은 비희토류계 신영구자석 설계 및 제조기술 개발(2020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기계소재분야 최우수 과제)과 나노분말 신제조공정(플라즈마공정)의 기술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진흥유공 훈장(진보장)을 수여했다. 또한 한국재료연구원(단체)은 2023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기관평가 분야’에서 원 승격 이후 독립법인화에 따른 임무재정립 및 우수 연구성과 창출로 소재기술 자립화 실현과 미래소재 연구개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타이타늄연구실 현용택 책임연구원이 항공우주산업 등에 적용되는 타이타늄 원소재의 제조 및 가공기술을 개발해 기업 기술이전 등을 통한 국내 타이타늄 산업 발전과 생산 기반 구축을, 나노바이오융합연구실 정호상 선임연구원이 나노소재를 이용한 현장형 센서기술 분야 우수 연구개발 성과 창출과 대외활동으로 관련 연구 분야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으로 ‘기관평가 분야’에서 기획예산실 전성민 책임행정원과 류용원 선임행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우수성과 100선’으로 기능세라믹연구실 안철우 책임연구원이,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 이율희 선임연구원이 ‘품질 제고 유공’으로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철진 원장은 “한국재료연구원은 우리나라 소재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유일의 소재 종합연구기관”이라며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속해서 최선을 다해 연구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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