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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그룹 남선알미늄, 13년 연속 GM ‘올해의 공급사’ 선정
‘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서 SOY 선정
정순원 대표 “GM과 파트너십 강화할 것”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R&D 센터 전경. [SM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SM그룹 제조 부문 계열사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SOY) 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미국 마이애미 아벤투라에서 열린 ‘제32회 GM 2023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에서 SOY에 선정, 13년 연속 SOY에 선정됐다.

SOY는 상위 1% 이내 우수 협력사에 주어지는 상으로 GM은 전 세계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 중 혁신적인 기술과 우수한 품질, 공급 능력 등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 업체를 선정한다.

한국GM의 주력 차량에 범퍼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는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한국 GM의 차량 생산량 증대에 따라 공급량도 확대됐다. 지난해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1% 늘어난 1532억원을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 블레이저 등 전략 모델을 대규모 생산하고 있으며,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주력 차종에 범퍼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정순원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대표는 “GM의 SOY상은 대표적인 글로벌 품질 신용장으로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은 13년 연속 수상을 이어가며 다시 한번 경쟁력을 입증했다” 며 “GM 한국사업장의 신차 판매 호조에 대응해 높은 수준의 기술과 품질을 만족시켜 협력 파트너쉽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likehyo8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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