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현대백화점 그룹 토탈복지서비스 전문기업 현대이지웰이 ‘과학문화바우처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과학문화바우처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위해 사회·경제적 소외계층에 과학문화 상품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엔 총 5만명을 대상으로 5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선정된 이용자는 현대이지웰의 과학문화바우처몰(scivoucher.kofac.re.kr) 및 전용 앱(APP)을 통해 접속, 회원 가입 및 인증을 거친 후 이용할 수 있다. 지급된 포인트의 사용 기한은 3개월이다.
이용 대상자는 바우처 포인트를 활용해 과학전시, 공연, 도서, 교구 등 다양한 과학문화상품 및 서비스 등을 구매할 수 있으며 본인의 개인 결제수단을 통해서도 추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현대이지웰 관계자는 "과학문화바우처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수기공모전을 통한 포상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이지웰은 지난 2017년부터 정부 및 지자체 예산을 위탁 운영하는 공공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일반 기업의 임직원 복지 증진 외에도 다양한 공공복지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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