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어린이날 1억 기부한 아이유, 취약계층에 또 1000만원 쾌척
아이유. [EDA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가수 아이유가 가정의 달을 맞아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8일 경기 양평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최근 양평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양평군에 전원주택을 보유 중인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평지역 한부모 가정 및 조손 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쾌척하기도 했다. 같은 날 서울의 한 아동복지시설 아이들에게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를 후원한 사실도 전해졌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 측은 이날 "오늘은 가수 아이유님의 후원으로 저녁식사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했다"며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어린이날이었다.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betterj@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