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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 '2024 웰니스관광 페스타' 개최
2024 웰니스페스타 포스터.[경북도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가 자연 속 건강축제인 2024 웰니스관광 페스타 축제를 연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5일에서 26일까지 이틀간 경북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2024 경북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웰니스 체험, 무대 공연,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웰니스 체험은 경북한의사회 한의사들의 한방치료, 김천대 스포츠재활학과 학생들의 스포츠 마사지, 경북보건대 뷰티디자인학과 학생들의 핸드마사지, 경북IT융합산업진흥원의 피부 진단 등을 제공한다.

무대 공연으로는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7시 저출생 극복 특집 토크 콘서트가 예정돼 있고 이혜정 요리연구가의 웰니스 건강 음식 요리 교실, 주호 스님의 사찰음식 특별강연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국립칠곡숲체원 등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웰니스관광 홍보관, 웰니스 푸드 전시 부스, 전통주 전시관 등 각종 전시와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국립칠곡숲체원, 포항내연산 치유의 숲, 소백산생태탐방원 등과 함께 웰니스관광 홍보관도 운영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여건으로 국민들이 지쳐있어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며 "특히 젊은 세대들이 많이 찾아와 경북에서 청정, 힐링의 웰니스 관광을 체험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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