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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T위시, 데뷔 4개월 만에 초동 50만 장 돌파

NCT위시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NCT위시(NCT WISH)의 두 번째 싱글 한국어 버전이 초동 50만 장을 달성했다. 데뷔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일 발매한 NCT위시의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 한국어 버전이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발매 후 첫 일주일 판매량) 53만 7998장을 기록, 선주문에 이어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출시된 데뷔 싱글 ‘위시’의 초동 28만 478장보다 약 2배 상승한 수치로, 올해 데뷔한 K-팝 아티스트 중 초동 최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은 한터차트,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에 이어 주간 1위에도 오르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송 버드’는 기적을 이루자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동명의 타이틀 곡과 힐링송 ‘티어스 아 폴링(Tears Are Falling)’ 등 총 2곡의 한국어 버전으로 구성, 여름에 어울리는 경쾌하고 청량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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