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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진스,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4세대 K-팝 걸그룹 뉴진스(사진)가 한국관광의 얼굴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1일 뉴진스를 2024년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뉴진스가 올해 한국관광 명예대사가 된 것은 전세계 2030세대를 집중공략 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래관광객의 35.6%가 30세 이하이고, 84%가 개별 여행객이었다. 또 한국 여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1위가 ‘한류 콘텐츠를 접하고 나서(32.1%)’로 조사됐다. 뉴진스는 ‘검색으로는 알 수 없는, 한국 사람들이 알려주는 ‘찐’한국여행(Koreans’ Korea)’이라는 콘셉트로 전통시장을 찾아가 김밥을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거나 등산 후 컵라면과 함께 즐기고, 바닷가에서는 충무김밥을 먹는 내용의 광고에 출연했다. 신소연 기자

carri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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