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코멕스전자·제이씨텍 등 6개사 참여
9월 ‘산업단지 60주년 기념행사’ 때까지 지속
9월 ‘산업단지 60주년 기념행사’ 때까지 지속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에 참여하는 기업들이 캠페인 두다란에 6곳으로 늘었다.[산업단지공단 제공] |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디지털전환(DX) 의지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지난 5월 30일부터 시작한 ‘산단 디지털전환 챌린지’에 두달여 동안 총 6개 기업이 참여했다.
인천남동국가산단에서는 코멕스전자, 제이씨텍이 참여했다. 서울디지털단지의 그린플러스종합건설, 세일즈인사이트, 제이에스오피스가 챌린지에 참여해 DX의지를 다졌다. 여수국가산단에선 대도엔지니어링이 동참했다.
남동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이율기 회장(코멕스전자 대표), 이영재 전 회장(제이씨텍 대표), 여수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박종환 회장(대도엔지니어링 대표),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 설영환 전 부회장(제이에스오피스 대표) 등은 “경영자연합회 회원뿐 아니라 입주기업 모두가 DX에 참여해 기업 성장과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내자”고 말했다.
산업단지공단은 “올해 산업단지 60주년을 맞이해 9월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DX 챌린지도 60주년 기념식 행사가 있을 9월까지 기업들과 함께 지속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겠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