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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RM·메건 더 스탤리언 만났…“RM의 가사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아”
방탄소년단 RM과 메건 더 스탤리언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이 만났다.

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RM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함께 가창한 ‘네바 플레이(Neva Play) (feat. RM)’가 오는 6일 오후 1시(이하 한국시간) 공개된다.

메건 더 스탤리언은 이날 0시 SNS에 신곡 공개 소식을 전하며 “지금까지 들어본 RM의 가사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다. RM이 이런 스타일로 랩을 하는 것은 처음 들어봤다”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신곡 커버 이미지에는 만화 속으로 들어간 RM과 메건 더 스탤리언이 등장했다.

방탄소년단과 메건 더 스탤리언은 지난 2021년 8월 발표된 싱글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을 녹음하며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경쾌하고 청량한 ‘버터’에 메건 더 스탤리언의 힘 있는 랩이 새로운 곡을 완성했다.

RM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색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입대 전 발매한 첫 솔로 앨범을 통해 영국의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모세스 섬니(Moses Sumney), 조유진, 타블로, 박지윤 등과 컬래버레이션 했다. 또한 미국 래퍼 릴 나스 엑스(Lil Nas X),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 황소윤, 윤하 등 개성 넘치는 가수들과 호흡하며 뮤지션의 역량을 다져가고 있다.

메건 더 스탤리언은 ‘HISS’, ‘새비지 리믹스(Savage Remix) (feat.Beyoncé)’ 등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 1위를 차지했고, 2021년 그래미 어워드의 ‘베스트 뉴 아티스트’(Best New Artist),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랩 여성 아티스트’(Top Female Rap Artist),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페이버릿 여성 힙합 아티스트’(Favorite Female Hip-Hop Artist)를 수상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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