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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진기자의 세상보기] 투덜이 김 기자가 만들어 낸 '온기'
강단 있는 어느 기자들의 '신념'에 가득찬 한 기사가 이 사회를 훈훈하게 해 주고 있다.'하늘의 심판… 13년 전 어머니 살해범, 형사 된 아들이 잡았다'라는 한국일보의 단독 기사가 사람들 마음을 뭉클하게 한다.대구 중부경찰서가 노래방 여주인을 살해한 범인을 13년 만에 검거했다는 내용으로, 당시 고교생이던 아들이 ...
2017.12.05 23:02
울릉서 80대 할머니, 후진차량에 치여 숨져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에서 80대 여성이 후진하는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경북 울릉경찰서에 따르면 5일 낮 12시 50분쯤 울릉군 북면 천부리 북면파출소 앞 인근 도로 가장자리 에서 앉아 쉬고 있던 이모(83.여)씨 가 J(57)씨가 운전하던 1t 트럭에 받쳐 숨졌다. 사고당시 J씨는 후진을 하던 중...
2017.12.05 22:44
매연,소음,악취 못살겠다.영주 적서동 마을 주민 기자회견 자처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소음과 분진, 코를 찌르는 악취에 마을을 떠나야 될 지경입니다.숨도 못쉬고 코를 막고 살아가는 데 관계 당국은 묵묵부답 이니 어
2017.12.05 21:47
울릉 천부初교 경북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도 유일의 아름다운 평지인 나리분지 기슭에 자리잡은 천부초등학교(교장 강대일)가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7 경북 100대 교육과정에 우수학교로 선정됐다.전교생 32명 뿐인 이 학교는 울릉남양초등학교와 공동교육과정 을 통해 다양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해왔다. 또 미래사회에 대...
2017.12.05 20:59
안동, 엄마까투리 콘텐츠상서 대통령상 수상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TV애니메이션 '엄마까투리'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5일시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주어지는 대통령상은 '엄마까투리' 저작권자인 안동시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
2017.12.05 20:03
안동대 박물관, 개교 70주년 기념 특별전 개최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안동대학교 박물관(관장 천혜숙)이 개교 70주년을 맞아 특별전을 개최한다.‘안동대학교 70년의 기억과 기록’ 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안동대학교 박물관에서 진행된다. 특별전에는 동문들이 기증한 사료와 학생활동 및 교수연구 자료 등 ...
2017.12.05 19:37
[인사]동양대
▲발전기금조성사업단장 백유성 ▲교무처장 성형미 ▲취업학생처장 김태운 ▲입학처장 성현선 ▲산학협력부단장 박진표 ▲박물관장 김도헌
2017.12.05 18:02
대구 달성군, '옥연지 송해공원' 생태 체험형 공원으로 조성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7 생태테마관광 육성 사업에 '옥연지 송해공원'이 선정돼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송해공원 생태공원 조성사업은 국비를 포함한 총 6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진행된다. 생태습지와 산책로, 자연학습원 등 조성공사를 착공해 내년...
2017.12.05 15:43
[포토뉴스]섬 마을 교정에 핀 겨울장미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대설(大雪)을 이틀 앞둔 5일 울릉 저동초등학교 교정에는 계절 잊은 장미와 동백꽃이 활짝 폈다. 불타는 사랑, 기다림 등 비슷한 꽃말을 담고 있는 동백과 장미꽃도 겨울이 마냥 즐거운 듯 하얀 눈 이불을 뒤집어쓰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사진=울릉 저동초 김명숙 교장)ksg@heraldc...
2017.12.05 15:28
한울원전 3호기 계획예방정비 착수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kW)가 제14차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5일 오전 10시부터 발전을 정지했다. 5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한울 3호기는 앞으로 145일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 연료 및 주변압기 교체 등 설비 개선 작업을 수행한...
2017.12.0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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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