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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시, '이용자 편의중심' 홈페이지 전면 개편
개방공유·소통에 중점…4월 중 본격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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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가 지난 25일 오후 3시30분 대회의실에서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각 부서 홈페이지 콘텐츠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대표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가지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주시 대표홈페이지(gyeongju.go.kr)가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전면 개편된다.

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홈페이지 콘텐츠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편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용역기관인 ㈜디앤웍스의 수행결과 보고, 주요 홈페이지 시연과 실무자간의 의견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1월 대표홈페이지를 포함한 40여개의 실·과·소 홈페이지, 3개 외국어 홈페이지, 23개 읍·면·동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참여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편사업을 시작했다.

새 홈페이지는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개발했고 통합검색기능 구축 등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새 홈페이지는 경북 최초로 모바일, 태블릿, PC 등 어느 기기에서든 화면 사이즈에 맞게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 기술로 구축해 이용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시는 완벽한 시스템 제공을 위해 몇 차례 시험운영을 거쳐 수정·보완하고 오는 4월 중으로 정식오픈 한다.

최양식 시장은 "홈페이지는 구축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답변이 중요한 만큼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yse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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