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성에너지㈜(대표이사 강석기)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모바일 현장지원 시스템(MBS)을 구축해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MBS는 가스 공급 문의, 굴착 심의와 단계별 공사 진행 정도, 가스 공급 승인, 공급 시설물 각종 점검 등 모든 도시가스 업무를 실시간 확인하고 대처할 수 있다.
또 현장에서 모바일 GIS를 기반으로 시설물의 위치및 정보를 손쉽게 조회하고 현장 보고와 승인도 가능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모든 단말기는 상황실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EOCS)와 실시간 상호 연계해 긴급 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진희택 안전관리본부장은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