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 전경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안동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방문하는 등 나눔의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안동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및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와 함께 1일~ 12일까지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을 실시한다.
위문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생활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59개소와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가구를 위문할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에는 생필품을, 저소득 가구에는 현금을 지급하는 등 총 5천500여만원의 물품과 현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권정순 여성가족과장은 “위축된 경제로 어려운 시기지만 소외되고 그늘진 이웃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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