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병진 기자]추석 연휴 기간 중 대구경북지역의 강력범죄와 교통사고 건수가 전년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대구지방경찰청 및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 발생한 강절도 사건은 전년 대비 22.5%, 성폭력 사건은 66.7% 줄었다.
교통사고는 지난해 207건에서 올해 130건으로 77건(37.2%)이 줄었으며 부상자는 117명이 감소한 167명으로 집계됐다.
경북지역도 강절도 사건은 지난해 479건에서 올해 260건으로 전년 대비 45.7% 줄었다.
교통사고도 132건이 발생해 전년 대비 91건(40.8%)이 감소했고 사망사고도 전년 6명보다 1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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