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0명 모집에 5,344명 지원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21일 오후 6시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최종 마감한 결과, 1050명 모집에 5344명이 지원해 평균 5.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2일 안동대에 따르면 특성화교과전형이 9.17대1(6명 모집에 55명 지원)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회통합전형 6.50대1(12명 모집에 78명 지원), 지역인재전형이 6.07대1(219명 모집에 1,329명 지원)이 그 뒤를 따랐다.
교과별 경쟁률은 간호학과가 14명 모집에 223명이 지원해 15.93대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체육학과가 13대1, 수학교육과가 10.17대1, 기계자동차공학과가 9.44대1을 보였다.
면접고사, 인성·적성검사 및 실기고사는 다음달 15일 오전 9시30부터 지정 고사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부종합전형(ANU미래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 17일 오후6시에 안동대학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며, 심층면접은 10월 22일오전 9시30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1월 4일 오후 3시(1차), 12월 14일 오후3시(2차)에 안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시등록확인 예치금은 12월 19일오전 9시 부터 12월 21일오후 5시까지 지정된 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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