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최근 치수사업 경북도 평가에서 '장려상'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천시)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경북 영천시는 지난 5월∼8월 말까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6년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치수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율,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및 안전관리, 치수사업 우수사례 분야 등의 지표를 평가 항목으로 실시했다.
이번 수상은 하천 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대책반 운영과 정기적인 하천순찰 및 관리를 통해 하천시설물을 정비하고 적극적인 하천사업 추진으로 예산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평가돼 높은 점수을 받았다.
김영석 시장은 "이번평가를 계기로 사전 하천시설물 점검과 시행 중인 하천사업 조기준공으로 재해예방 및 주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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