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문경시는 27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과 적극행정 구현을 위한 직원 친절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으로 음주 운전은 공직사회의 신뢰와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라는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관리공단 경북지부 이승목 교수의 강의로 진행된 음주운전 예방 교육은 위반사례 및 사고 영상,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 등 다양한 현장 사례와 예시를 통해 직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또 직원 친절 교육 강사로 초빙된 조안나(계명문화대 겸임교수) 교수는 “ 좀 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와 친절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잃지 않고 시민을 진정으로 위하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친절한 일등문경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문경시는 전 직원이 같은 마음가짐을 갖출 수 있도록 오는30일 한 차례 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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