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명장 김인남씨)
김씨는 상주시 함창읍에서 시설오이 0.63ha을 경영하고 있으며 1997년 상주삼삼오이영농조합법인을 조직해 규격화된 출하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주오이에 대한 이미지를 높였다.
(농업명장 박희주씨)
박씨는 청도군 이서면에서 버섯 5.7ha를 경영 중이며 1990년 청도에서 느타리버섯 재배를 시작, 8개 농장에서 연간 1만6천t의 버섯을 생산해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농업명장의 노하우와 우수한 기술을 농가에 전파, 지역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 농업명장에 대한 시상은 다음달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때 열리며 부상으로 1년간 일반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전파를 위한 기술교육장·체험장 운영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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