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은행은 5일 창립49주년을 맞아 칠성동 제2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6천만원 상당의 재난대응 차량 2대를 전달했다.
재난대응차량은 아마 무선장비를 장착해 각종 재난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이재민을 위한 재난 구호품 전달과 긴급 재난 복구에 쓰인다.
평소에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등을 전달하는 데 사용된다.
앞서 DGB금융그룹은 그룹의 창립5주년을 기념해 지난 5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2억원 상당의 무료급식차량을 전달한 바 있다.
박인규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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