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과 한국청소년연맹이 7일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울릉도·독도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수일 울릉군수 와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가 참석한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울릉군은 한국청소년연맹 소속 단원 및 지도자 탐방활동을 지원하고 체험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정보 제공 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한국청소년연맹은 산하 단체에 울릉도 독도 탐방활동과 체험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번협약은 울릉군이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위해 추진해 왔으며 우선 한국청소년연맹 회원들이 독도를 방문하여 분위기를 확산 하는 것이 취지다.
또 양기관은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독도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울릉도와 독도 체험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노력을 할 수 있는 것인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울릉군은 앞서 지난 8월 서울특별시교육청과 MOU 체결 후 서울시 학생들이 독도를 방문하는등 전 국민 독도 밟기 운동 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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