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사이버대는 'DCU 인문학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울학습관에서 모두 3회에 걸쳐 인문학 릴레이 콘서트를 연다.
사회복지학과가 주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제1회로 김기현 기술원의 '밤하늘로 가는길-천체관측 전반, 별보는 방법, 가을 별자리'(11일 오후 7시 30분)를 진행한다.
이어 제2회는 최재원 교수의 '어려운 관현악 곡의 재미난 이야기'(11월 1일 오후7시30분), 제3회는 심법 상도선원 스님의 '종교학의 두기둥 : 공감과 판단정지'(12월 6일 오후 7시 30분) 순으로 마련된다.
콘서트를 기획한 원서진 교수는 "다양한 인문학 수업을 통해 기본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학생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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