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경찰서는 지난7일 천안함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
11일 예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견학에는 보안협력위원회와 북한이탈주민 가족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박승후 보안협력위원장의 직접 안내로 나선 이날 견학에는 연평대전에서의 치열했던 전투상황을 간접 체험하는 등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정신과 위업을 가슴에 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양호 예천 경찰서장은 “북한 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민들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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