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지방의 모 국립대 교수가 호텔에사 숨진 채 발견됐다.
11일 경북 구미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6분께 구미의 한 호텔 욕조에서 A(49)교수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 교수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교수는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이 주최한 건축학교육인증실사 위원 자격으로 지난 8일 이 호텔에 투숙했다.
경찰은 A교수가 반신욕을 하다가 심장마비로 숨진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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