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경북지방우정청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16년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정사업본부가 공공서비스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은 우정IT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우편물류시스템 등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품질의 고객중심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해 왔다.
특히 2003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고객만족센터(1588-1300)는 우체국 택배 신청 등 접수서비스뿐만 아니라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 민원상담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박윤현 경북지방우정청장은 "더 큰 믿음으로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대구경북지역의 고품질 우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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