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산림휴양의 도시 경북봉화군에서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열렸다.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회장 최성윤)와 봉화군협의회(회장 윤일규)가 14일 봉화군 공설운동장에서 경상북도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노욱 봉화군수, 김대희 자연보호중앙연맹 부총재 및 23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장과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 했다.
자연보호헌장은 지난 1978년 10월 5일 최초로 선포돼 자연보호를 위한 국가 및 국민의 의무, 자연환경 윤리관 확립를 강조하고 있다. 경상북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매년 23개 시·군별 순회로 치루고 있다.
최성윤 자연보호 경상북도협의회장은 “자연보호를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범국민적인 자연보호운동 확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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