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병원 임직원들이 지난 21일 병원강당에서 '개원 25주년' 기념식을 가지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병원)
[헤럴드 대구경북=은윤수 기자]동국대학교 경주병원(병원장 이동석)이 지난 21일 '개원25주년 기념식 및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1층 강당에서 개최된 '개원 25주년 기념식'에는 이동석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범상, 장기근속상, 공로상 및 저염레시피 입상자에 대한 시상을 가졌다.
이동석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올 한해는 교직원들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의료기관 인증 획득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단합해 노력한다면 지역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지역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석 병원장 및 주요보직자들이 지난 21일 병원 2층 로비에서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지고 있다.(사진제공=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또 이날 인증의료기관 현판식도 함께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2층 로비에서 이뤄진 현판식은 병원장 및 주요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및 의료서비스 등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의미이다. 인증기간은 2016년 9월부터 오는 2020년 9월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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