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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수호 의지 다지며 환경정화활동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한마음 등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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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울릉독도 가꾸기 회가 극기훈련을 병행한 나리분지 유명 등산로 정화 작업을 펼쳤다.(푸독회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우리나라 최초의 독도 지킴이 단체인
()푸른 울릉·독도가꾸기회(회장 정장호)가 12일 독도지키기 극기 훈련 을 병행한 등산로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창관 직전회장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울릉읍 저동 내수 전에서 옛길을 따라 나리분지까지 진행됐으며 이번 극기 훈련은 튼튼한 체력이 독도를 지킨다는 취지로 6km 산악도보행군으로 진행됐다.

남.여 회원들은 한 명의 낙오자도 없이 행군을 완주한 후 나리분지에서 독도를 수호하는 최전방 일선 단체로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알봉 신령수에서 둘레길 일대에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하는 등 뜻 깊고 유익한 하루를 보냈다.

정장호 회장은 휴일인데도 불구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우리는 최일선 첨병으로 자긍심을 갖고 독도를 굳건히 지켜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는 독도 나무심기를 계기로 1980년대 창립, 매년 독도 육림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독도해안 정화작업을 펼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독도사랑을 실천하고있다. 삼일문화대상과 독도평화대상 등 권위있는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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