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봉화군은 10일~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부천시청 시의회·종합민원실 앞 광장에서 개최된 김장철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 했다.
14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청량애, 대원친환경수출영농조합이 직접 참여해 청정 봉화에서 생산된 사과, 배추, 고추, 생강, 잡곡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봉화군은 경기도 부천시와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생산자와 소비자 간 농·특산물 직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랜 기간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재 구매 고객 확보로 택배 및 온라인 판매금액이 매년 크게 늘고 있다.
박노욱 봉화 군수는 “부천시 외에도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강동구청과 부산 연제구청과도 도농간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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