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가 창조경제 실현과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이틀 동안 금오공대 체육관에서 ‘C(Creative)-Idea EXPO 2016’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단장 채석)과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용환),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센터장 김사홍)가 공동으로 주관,이날 개막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금오공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과 공학교육혁신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가 공동 실시했으며, 이 날 행사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기간중 학생들은 각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다양한 발명품을 선보였다. 대외 수상 작품 2팀을 비롯해 기업연계 캡스톤 43개, 일반 210개, 융합형 8개, 창업동아리 30개 등 총 293개 팀 작품이 전시된다.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작품 23건은 현장에서 15개 기업과 학생작품 기술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금오공대 공학혁신센터의 'kit Engineering Fair 2016'도 진행된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업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업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학생 창의 활동의 지원을 통해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국의 BOE 그룹과 일본 후쿠오카시의 중소기업진흥센터 등이 참여해 한·중·일 교류를 통한 글로벌 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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