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는 6일 구미 센츄리호텔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5차년도 사업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권기용)의 구미거점단지 성과 보고회와 함께 열린 이번 LINC사업성과 보고회에는 지역 산업체 임·직원 및 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금오공대 LINC사업단(단장 채석)은 이번 ‘2016 사업성과 보고’를 통해 LINC사업 확산과 산업체 참여율을 제고하고,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연계를 통한 상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내용을 밝혔다. 이어 ㈜우성파워텍, 수엔지니어링, (주)샘테크, 지디피, 에스케이테크, 욱일전자산업 등 6개 가족회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총장 표창 수여하며,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석 LINC사업단장은 “가족기업과 함께하는 협력 활동은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의 표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이 우수한 대학,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서 지역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오공대는 참사람, 든사람, 난사람, 큰사람이라는 인재양성 정책을 바탕으로, LINC사업 시행 학교로 지정된 이후, 2015 동아일보 기업관점 산학협력 최우수 평가를 비롯해 교육부 LINC 사업 연차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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