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는 지난 5일 연말을 맞아 시청광장 에서 새해맞이 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남유진 시장과,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를 비롯한 기독교계 인사, 공무원노조위원장등 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고 어려운 이웃들들 돌아보는 차분한 연말연시를 함께 보내기를 기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저물어 가는 올 한해 시민 모두 웃음으로 마무리 하시고 새해에는 트리의 밝은 빛처럼 어두운 곳에서 아름답게 비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 시청 앞마당에 설치된 새해맞이 트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시청 앞 가로수 경관조명과 함께 환하게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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