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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대 6년 연속 취업률 80%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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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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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대가 6년 연속으로 80%를 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이는 전국에서 구미대가 유일(졸업생 200명 미만 특수목적대학 제외)하다.

12일 한국교육개발원과 구미대에 따르면 2015년 취업률 예비공시에서 구미대 취업률은 80.7%를 기록했다.

2010
85.7%, 201183.8%, 201284.7%, 201380.5%, 201483%에 이어 6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전문대학)를 차지했다.

특히 구미대 취업률의 장점은 매우 안정적으로
6년간 80.5~85.7% 사이에 머물며 약 5% 이내에서 고른 취업률을 보였다.

구미대 취업관계자는
입학 때부터 지도교수의 1:1 맞춤식 진로지도가 시작되고 전공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업·리더십캠프, 멘토링 프로그램, 인성교육에 이르기까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기업 취업률은 최근
6년간 43.8%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취업의 핵심 역량인 산학협력의 경쟁력과 인프라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또 지난해 산학협력 선도대학
(LINC) 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산학협력이 우수한 전국 10개 선도형 대학 중 평가결과에 따른 최고의 사업비(85000만원)를 배정 받았다.

취업률뿐만 아니라 장학금 혜택도 전국
1위라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대학 정보공시 공식사이트인 대학알리미 발표
(지난 831) 기준으로 구미대가 지난해 지급한 학생 1인당 연평균 장학금은 430만원이며 장학금 수혜자는 90%에 달한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6년간 매년 졸업생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것은 취업특성화 대학으로서 매우 자랑스러운 결과라며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전문직업인의 꿈을 모두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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