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정사 전경(자료사진)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균)은 발명·영재교육지원센터 인터넷 이용을 3단계 스쿨 넷 서비스망에 포함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일 상주교육청에 따르면 기존의 유료 인터넷 회선 대신 경상북도교육청 집 선망 을 이용함으로써 예산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됐다. 또 교육행정정보시스템 이용과 내부 메신저 등의 행정시스템 접속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일반 상용회선이 아닌 경상북도교육청 전용회선을 이용함에 따라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관제시스템의 서비스를 통해 사고를 처리 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도 보다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각급기관들의 보안 강화 와 교육행정업무의 효율성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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