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2016 경상북도 새마을 지도자 대회가 14일 경북상주에서 열린다.
12일 경상북도 새마을 회 에 따르면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지사를 비롯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 시장.군수와 새마을지도자.공직자,새마을 사무요원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역동적으로 추진해온 금년도 새마을 사업을 뒤돌아보며 일선에서 헌신·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됐다.
“다시 뛰는 새마을운동!, 도약하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지도자 대회는 경북도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식전행사와 본 행사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식전행사에는 도정홍보영상과 시.군 입장식,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서는 영상으로 보는 성과보고와 유공자포상, 종합평가시상, 대회사,환영사,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 및 새출발 선언 등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독도의 모섬 울릉군 새마을 회를 비롯, 23개 시·군 새마을 활동사진이 전시된다.
경상북도 새마을 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다짐 하는 새출발 선언과 함께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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