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경찰서는 13일 공장 기숙사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B(4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2015년 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대구, 칠곡 지역 공장 기숙사와 작업장에 침입해 9회에 걸쳐 현금과 체크카드(844만원 상당)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길호 칠곡 경찰서 수사과장은 "침입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출입문 단속을 철저히 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경찰은 추가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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