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도민 환경음악 페스티벌 참가
구미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하모니 합창단이 한경음악 페스티벌에 감가하는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구미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구미시 ‘구미하모니 합창단’이 각종 행사에 참여해 시정을 홍보하는 등 활발한 재능기부로 주목받고 있다.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하모니 합창단’이 13일 문화예술회관 대 공연장에서 열린 제 4회 도민 환경음악 페스티벌 에 특별출연했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경상북도환경연수원 에코그린합창단이 중심이 되는 도민 환경음악 페스티벌 은 환경음악을 통해 자연사랑 환경보전과 나라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해 4년째 열리고 있다. 올해는 ‘자연 그리고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 7월에 결성된 구미하모니 합창단’은 음악을 사랑하는 구미시청 직원들로 구성돼 현재 23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마다 음악공부와 연습을 하고 있는 이 합창단은 일반적인 동호회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실력을 갖추기 위해 에코그린합창단의 지휘자와 반주자를 별도로 섭외하는 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지난 7월 26일 구미시 홍보를 위해 운영했던 ‘구미의 날’행사에도 시를 대표해 애국가를 제창하여 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합창단은 시정홍보는 물론 각종 행상에 참여하는등 적극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와 같이 각종 시정홍보 행사참여, 재능기부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구미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하모니 합창단이 각종 행사에 참여하는등 재능기부로 눈길을 끌고 있다.(구미시 제공)
합창단 관계자는 “자기계발을 하는 동시 시정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 더 꾸준한 연습으로 각종 대회참가 와 위문공연 등 의미 있는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