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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경북 人]재경 울릉군(독도)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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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회장. 고문과 임종현(왼쪽 네번째)신임회장, 유병태(왼쪽 다섯번째)이임회장등이 축하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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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울릉도 출신으로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며 모인 단체인 재경 경북 울릉군(독도)향우회 제38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빅토리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병태 회장을 비롯해 임인혁 수석부회장, 전만술,홍상표,김갑출, 역대회장,류목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강희원 성균관 관리본부장,최순규 경북도 서울지사 행정지원과장, 김기욱 주무관, 김영달 구미시 서울사무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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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름 모인 향우인들이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


특히 김수한 재 포 울릉향우회장과 유영준 재 대구 향우회장등이 먼 길을 마다않고 일찌감치 행사장에 참석해 본 행사를 축하했다
.

행사에서는 정성학·홍상표 고문에게 자랑스러운 울릉인패가 주어졌다. 또 본회 발전에 헌신해온 박춘식(54) 명문제약 대표이사 와 배종수(54)씨에게 특별공로상이 수여됐으며 향우회원 자녀인 배준후(대구대 환경공학과 2학년), 정채은씨(서강대 경영학과 1학년)에게는 장학증서 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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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하는 유병태(왼쪽)회장이 임종현(취임)회장에게 향우회 기를 이양하고 있다.


이날 이임하는 유병태 회장은
본회 발전을 위해 의욕만 가득했던 지난 2년간의 세월이 훌쩍 지나가 아쉬움으로 남지만 능력 있고 참신한 후임 회장이 있기에 홀가분한 기분으로 임기를 마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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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별 모여 도란 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임종현(54)회장은 역대회장들이 이끌어온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할것이며 1000여명의 향우회원 상호간 친목을 향상시켜 애향심을 고취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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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송대관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는 고조됐다.


식후행사에는 기수별 장기자랑과 해뜰날의 주인공 송대관 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모처럼 만난 향우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동기별,입회 기수별 삼삼 오오 모여 정겨움 가득한 향수를 달래며 옛 추억을 더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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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회장단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한 임회장 비롯 감사에 김경수씨,수석부회장 김택성, 부회장 이철우,운영위원장 박춘식,사무국장 배종수,재무국장 이상태, 여성회장 최귀련, 산악회장 유덕근씨가 각각 선임됐다.

한편 재경울릉향우회는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고향인 울릉도와 독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78년 만들어 졌으며 초대 임학준 회장이 취임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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