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임한 김해출 상주경찰서장이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간단한 취임식을 시작으로 업무를 시작했다.(상주경찰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기자]제73대 경북 상주경찰서장에 김해출 대구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이 부임했다.
신임 김 서장은 “예방치안, 심플 경찰을 구축하여 외부로는 주민이 안전하고 만족하는 치안, 내부로는 소통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포부를 밝혔다.
또 삼백의 고장 상주의 치안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고 시민을 섬기는 따뜻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경주시 건천 출신인 김 서장은 1991년 경찰대(7기)와 2004년 캐나다 구엘프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경찰에 투신해 포항서 경비교통과장, 경산서 경비교통과장, 포북서 정보보안과장, 경북청 기획예산계장,울릉경찰서장,대구지방청 생안관장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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