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전경]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최근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문화부분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 동안 전통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스토리산업 육성과 콘텐츠개발을 위한 교육·제작·지원 사업 등에 전력했다.
권정생 선생을 원작으로 제작·지원한 '엄마까투리'가 EBS에 방영 중에 있으며 지난해부터 경북콘텐츠코리아랩을 유치해 콘텐츠브랜딩이라는 특화분야를 접목해 육성하고 있다.
또 지역형 특화콘텐츠개발 사업을 추진해 경북 3개 지역(간고등어 K-FISH웹툰-안동, 마당놀이 덴동어미-영주, 애니메이션 플루토-영양)을 지원중이다.
더불어 1인창조비즈니센터 및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하는데 총력을 다해 왔다.
김준한 원장은 "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에 중추 역할을 하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어떤 분야든 지역문화산업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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