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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 19일부터 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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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비대 강치 포스터[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애니메이션 '독도수비대 강치' 무료시사회를 19일 경북도청 동락관 대공연장에서 연다고 18일 밝혔다.

22일은 대구 메가박스 칠성점, 23일에는 안동 CGV에서 오후 5시, 오후 7시 2회 진행될 예정이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기획하고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픽셀플레넷이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강치와 친구들이 악당 아무르로부터 독도를 구하는 이야기로 독도의 역사와 의미를 유쾌한 독도 사랑으로 전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강치는 강치의 후예', '독도수비대가 된 강치, 되찾은 기억', '지도를 연 목걸이', '불타는 얼음', '모두의 힘으로 지켜낸 독도' 등 10분 내외의 애니메이션 5편으로 구성됐다.

각 장당 2분 내외의 독도교육 시리즈 부록영상도 함께 제작됐다.

추광호 감독은 "어린이들이 '독도수비대 강치'를 통해 독도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독도의 지형과 바다 속 환경 표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김준한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강치와 친구들이 악당 아무르를 물리치는 활약을 통해 독도의 역사 등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시사회를 계기로 공중파 방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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