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호산대]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호산대는 최근 교육부로부터 2017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 인가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정원은 간호학과 30명, 물리치료과 20명 등 2개학과 50명이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동일계열의 전문대를 졸업하고 관련분야의 산업체 근무경력 1년 이상인 사람이 전문대 졸업학점을 포함해 140학점 이상을 이수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교육부는 호산대의 교원확보율과 교사확보율 등을 평가한 뒤 학사학위 심화과정을 산업체 근무경력 유무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인가 조건을 완화했다.
호산대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19일부터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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