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일대가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했다.
20일 경일대에 따르면 이번 동결은 학생과 학부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2009학년부터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한 것을 포함해 9년 연속 동결 또는 인하 기록을 이어간다.
엄태영 기획처장은 "추후 등록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등록금 동결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며 "등록금은 동결하나 학생복지와 교육 서비스를 오히려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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