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왼쪽 두번째)칠곡군수가 화재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칠곡군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칠곡군이 화재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 의회의장은 지난달 20일 서문시장 4지구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을 돕기 위해 19일 재난 안전 대책본부를 찾아나서 1000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 군수는 “화재 발생으로 로 상인들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 "며“하루 빨리 복구해서 활기찬 서문시장의 모습을 되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상가화재로 상가 내 679개 점포가 전소되고 1100 억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각계각층에서 성금을 모금하는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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