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는 19일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메디휴(대표 김혜련)와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의과대 재활의학교실 손수민 교수가 개발해 특허 취득한 '척추측만증 자세 교정 방석과 그 운용방법' 관련 기술을 이전한다.
이번 체결로 영남대는 정액기술료 1억3천만원과 해당 기술을 사용한 제품의 제조 및 판매로 발생하는 총 매출액의 3%를 받기로 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김진삼 총장(직무대행)은 "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인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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