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진락(사진) 경북도의원이 20일 헤럴드 경제·코리아 헤럴드가 공동 주최한 '2016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행정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의원은 경주시의회 부의장 출신으로 전기공학박사 및 고고학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인문학과 공학의 융합학문 전문가다.
제10대 경북도의회에 진출한 이후 문화환경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신라왕경 복원사업, 각종 문화재 보수사업 현장을 발로 뛰면서 개선점을 도출하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펴고 있다.
특히 9·12 지진 이후 드러난 문화재 관리행정의 문제점과 문화재 보수공사 세부절차에 대한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민들 사이에 '아코디언 도의원'으로 불릴 만큼 아코디언을 활용한 음악재능 기부에도 열심이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연구노력하며 민원현장을 발로 뛰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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