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현대백화점 대구점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9층 토파즈홀에서 2016년 송년 맞이 'Boxing Week'를 진행한다.
Boxing Week는 영국에서 한 해동안 수고한 사람이나 신세를 진 사람에게 크리스마스 다음 날 음식 등을 상자에 포장해서 전달한 것에서 유래했다.
요즘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물건들을 대폭 할인해 판매하는 기간을 박싱위크라고 부르고 있다.
대구점은 박싱위크 유래를 테마로 2016년 한 해동안 성원해 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특별한 가격의 다양한 상품으로 박싱위크를 준비했다.
의류/잡화/식품 등 백화점의 모든 카테고리 상품군을 1만원/2만원/3만원/5만원 대 균일가로 최대 정상가 기준 60%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기간 박싱위크와 더불어 '현대식품관 스페셜 10선'이라는 테마로 바나나/한우 정육국거리/밤고구마/국물멸치/농심신라면 등을 평소 만나보기 힘든 가격대로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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